후덥지근한 날씨…밤부터 중부지방 비소식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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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높은 기온
천둥 번개 동반한 강한 비
지역마다 차이 커
소강상태 보이는 곳도
  • 등록 2025-06-19 오전 5:00:39

    수정 2025-06-19 오전 5:00:39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목요일인 19일은 낮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많아 후덥지근하겠다. 밤부터는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니 우산을 챙겨야겠다.
13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주변에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이 가방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은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7~23도, 낮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최저 16~19도, 최고 23~29도)보다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서울은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서쪽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낮 12시부터 충남서해안과 제주도에, 오후 6시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그 밖의 충청권, 전북서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날 내리기 시작한 비는 20일까지 이어지겠다.

오는 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많은 곳 경기북부 80㎜ 이상) △강원내륙·산지 20~60㎜(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80㎜ 이상) △강원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광주·전남, 전북 10~4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제외) 5~40㎜ △제주도 5~30㎜다.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겠다. 또한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한반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겠다. WHO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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