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9일 은행주가 밸류에이션 대비 지나치게 하락했다며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CS증권은 "은행주가 지난 8일 강하게 오르기는 했지만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여전하다"며 "조정을 이용해 매수하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은행주는 최근 순환주 대비 40%나 하락하면서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며 "의미있는 경기 둔화 뿐 아니라 만약 경기 둔화가 연착륙인 것으로 밝혀졌을 경우의 완만한 조정까지 모두 반영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은행주는 환율과 굉장히 강한 상관성을 보이는데 최근 원화 절상이 지속되고 있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비중을 줄여놓은 상태"라며 "이 역시 은행주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증권사는
신한지주(055550)와
기업은행(024110)을 선호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