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 "양준혁 부담되냐고?..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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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3-14 오후 5:35:52

    수정 2011-03-14 오후 5:57:06

▲ 방송인 이경규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기대되고 같이 잘해야죠"

방송인 이경규가 '양신' 양준혁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합류 소식에 활짝 웃었다. 감기몸살로 목소리가 심하게 갈라졌지만, 이경규는 양준혁의 합류 소식을 반겼다. "오늘(14일) 처음 들었는데 (새 멤버가 들어왔다니)좋죠"라는 이경규의 목소리에는 즐거움도 묻어났다.

'남자의 자격' 신원호 PD에 따르면 양준혁은 최근 제7의 멤버로 결정됐다. 이르면 이달 안에 녹화도 할 생각이다.

우연일까. 이경규는 유독 스포츠스타와 예능 인연이 깊다. 이젠 국민 MC가 된 강호동도 발탁했고 이번에는 한국 야구계의 거목 양준혁과 예능을 하게 됐다. 나이는 이경규보다 어리지만 양준혁의 카리스마도 만만치 않을 터. 부담되지는 않을까. 하지만 이경규는 갈라지는 목소리로도 사람 좋은 웃음을 지었다. "같이 즐기면서 하면 되지 부담될 게 뭐 있나요?"

양준혁은 덩치는 크지만 '훈훈한 인간미'로 일찌감치 일부 시청자로 하여금 '예능 늦둥이'로 기대를 샀다. 양준혁은 그간 '1박2일' 등을 통해 정감 있고 솔직한 모습으로 방송에 나올 때마다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양준혁을 '남자의 자격' 새 멤버로 온라인상에서 추천하기도 했다.

신원호 PD도 "사람 냄새나는 분이라 함께 하고 싶었다"고 양준혁 새 멤버 발탁 이유를 전했다.

'예신' 이경규가 '양신' 양준혁을 새로운 예능 동생으로 맞아들여 어떻게 '남자의 자격'을 이끌어갈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 ☞양준혁 "무사하다니 천만다행"..효주앓이 ☞'남격' PD가 밝힌 '양신' 발탁 이유 셋 ☞양준혁 `남자의 자격` 합류..네티즌 `기대 반, 우려 반` ☞'양신' 양준혁, '남격' 새 멤버 전격 합류 ☞`남격` 이경규, 라면의 달인?..`꼬꼬면`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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