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CL)은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힘입어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구겐하임은 이날 오라클의 목표주가를 월가 최고 수준인 2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존 디푸치 연구원은 “수십년간 축적된 기술 혁신이 이제야 서사의 전환점에 다다르고 있다”며 오라클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날 오후3시50분 현재 오라클 주가는 전일대비 1.22% 오른 210.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중 215달러선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일부 상승폭은 반납한 상태다.
선구매후결제(BNPL) 전문 금융업체 어펌홀딩스(AFRM)도 자금 유치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다. 어펌은 프루덴셜 산하 PGIM 고정소득 부문과 최대 30억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매각 프로그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GIM은 향후 3년간 어펌의 소비자 대출을 최대 5억달러씩 순환 매입하게 된다.
같은시각 리젠셀 주가는 전일대비 19.95% 내린 62.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종목은 올해 들어 5만9000% 넘는 누적 상승률을 기록하며 변동성이 큰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