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A 애니 '광장' 워 온 스크린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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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최우수 애니 부문 후보도 올라
  • 등록 2025-10-16 오후 2:40:50

    수정 2025-10-16 오후 2:40:5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광장’(감독 김보솔)이 제13회 워 온 스크린(War on Screen)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제18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라 기대감을 한층 드높인다.

최근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9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해, 하반기 주요 영화제에 초청돼 기대를 모은 애니 ‘광장’이 다시 한번 영화제 수상 및 시상식 노미네이트 소식으로 연이은 낭보를 전했다.

‘광장’은 지난 12일 폐막한 제13회 워 온 스크린(War on Screen) 영화제에서 1등상인 심사위원대상을 품에 안았다. 2013년 처음 개막한 워 온 스크린 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세계적 갈등과 쟁점을 탐구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광장’은 특히 올해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과 감독주간 관객상을 거머쥔 ‘대통령의 케이크’를 제치고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해 영화제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장’은 이어서 오는 11월 27일 호주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의 ‘차오’, 리웬유 감독의 ‘불의 원숭이, 란비와’ 등과 경쟁을 하게 된 가운데, 김보솔 감독의 ‘광장’이 과연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에서도 수상의 영예을 안으며 존재감을 또다시 빛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제에서 작품을 미리 만난 관객들은 “올해 본 BIFAN 작품에서 제일 좋았다”, “늘 때가 되면 안부가 궁금해지는 관계가 또 하나 생겼다”,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데뷔작”, “마음을 울리는 진심을 전한다” 등 따뜻한 찬사를 남겨, ‘광장’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 역시 더욱 고조되고 있다.

김보솔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데뷔작 ‘광장’은 2026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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