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어머니는 최근 용의자의 위협이 심해지자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경찰은 피해자 집에 폐쇄회로(CC) TV를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했지만, 이번 사건을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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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하고, CCTV 분석을 통해 사건 당일 오후 3시께 40대 남성 2명이 집에 드나든 장면을 확인해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용의자 2명 중 1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B씨는 A군 어머니와 과거 연인 관계로, 한 때 동거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최근 사이가 나빠졌고, B씨의 폭행 등으로 위협을 받은 A군 어머니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이웃 주민과 A군 친구들의 진술에 따르면 B씨가 수시로 찾아와 A군 모자를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A군과 초·중학교를 함께 다녔다는 한 중학생은 “A가 살해당하기 전까지 새 아버지였던 B씨에게 온갖 학대를 당했다”고 했다.
B씨는 지난해부터 A군을 상대로 ‘엄마가 우는 건 다 네 탓이다’ ‘쓸모없는 XX’ 등의 욕설·폭언을 했을 뿐 아니라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해 다치게 하고 심지어는 ‘죽여 버리겠다’면서 흉기를 들고 집에 찾아와 협박까지 일삼았다는 것이다.
A군과 두 살 터울의 동네 동생이라고 밝힌 또 다른 학생도 “그 아저씨(B씨)가 술만 마시면 A형과 A형 어머니를 때리면서 그렇게 행패를 부린다고 들었다”면서 “이런 살인사건이 벌어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이제 A형을 못 본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심경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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