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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올해 6월과 9월 두 차례 각각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본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경우 연준이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게이펀 모건스탠리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연준이 과거처럼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압력을 일시적 요인으로 보고 정책 판단에서 크게 반영하지 않는다면 예상보다 이른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현재 올해 한 차례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만 반영하고 있으며 시점은 10월 회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2026년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되고 실업률도 2028년까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란 전쟁 이전 국제유가는 배럴당 약 70달러 수준이었다.
게이펀은 “연준은 물가 안정과 고용이라는 이중 책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금리 인하가 늦어지더라도 이후 인하 폭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시장 가격은 전쟁 지속 기간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과 함께 연준 대응 방식이 시간이 지나고 경제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더 분명해질 것이라는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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