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추진된다(사진=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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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승준 기자]‘재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20일 “제주해녀문화가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우리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만큼 등재 신청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자국 해녀 문화의 인류 무형유산 등재 추진 움직임도 이런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제주해녀문화는 제주 해녀가 바다 생태환경에 적응하며 축적된 오랜 경험과 지식, 다양한 해녀공동체와 의례 등이 포함된 무형유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지난해 무형유산 국가목록에 올랐다.
문화재청은 2014년 3월까지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이후 2015년 5~10월께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같은 해 11월에 열리는 정부 간 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김장문화가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