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에서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들이 각종 특화된 기능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280여개의 창업보육센터가 존재한다. 대부분이 대학이나 연구소 내에 둥지를 틀고 있다. 김 대표는 여러 창업센터를 비교, 민간 창업보육센터를 선택했다. 김 대표는 이와 관련, “민간에서 운영하다보니 금융권과의 투자 연계 등에서 기존 학교, 연구소 내 보육센터보다 유리하다는 판단이 섰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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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입장에서도 비슷한 처지의 창업자들끼리 모이는 것이 유리하다. 보육센터 프로그램 자체가 본인의 입장에 특화된 것들인 데다 입주 창업자들끼리의 정보 교환도 용이해 혹시 모를 유사피해를 막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투자금 유치에 강점을 보이는 것도 민간 창업보육센터의 장점이다. 학교 내 보육센터는 민간 영역보다 공공성이 높다. 자금 유치나 마케팅, 경영 전략 등의 측면은 민간 보육센터가 학교 보육센터보다 앞설 수 있는 점이다. 창업투자사가 운영하는 보육센터라면 보다 손쉽게 펀딩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민간에서의 창업 보육은 결국 창업으로 졸업이냐, 시장에서 퇴출이냐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것”이라며 “민간에서의 보육이 시장 경쟁력을 높여 창업의 질을 발전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승 중기청 창업진흥과 주무관은 “민간에서 보육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기존 학교나 연구소 내 보육센터의 공공성에 더해 상호 보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창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창업보육센터에 투자하려는 흐름도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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