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공급한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정당 계약을 진행한 지 5일 만에 전 가구가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달 3일 개관한 부산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모델하우스에서 내방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롯데건설 제공] |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롯데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공급한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전 가구가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지난달 27일 정당계약을 진행해 5일 만에 전 가구가 계약을 완료했다.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인데다 우수한 입지와 롯데건설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도 평균 14.56대 1, 최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브랜드파워, 설계까지 빠지는 것이 없는 단지인 만큼 어느 정도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도 더 빠르게 계약이 마감됐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6구역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전체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1호선 시청역,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에 있다. 인근에 총 10여개의 학군이 밀집해 있고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타입별 2~3개소에 무료 제공되는 시스템 에어컨, 7가지 테마조경시설 등 디테일한 설계 아이디어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대폭 높였다.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입주 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