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으로 전국 ‘약한비’…내일부터 점차 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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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4도 등 더위는 한풀 꺾여
  • 등록 2015-07-12 오전 11:36:59

    수정 2015-07-12 오전 11:36:59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간접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에서 비가 오고 있다.

12일 기상청은 “태풍 찬홈의 발달정도와 진로에 따라 강수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이 크다”며 “제주도산간·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비 피해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을 기해 흑산도·홍도, 제주남쪽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제주, 경남, 전남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전남 완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에서는 시간당 1~4㎜ 수준의 약한비가 내리고 있다. 인천·대전·속초·광주·제주 역시 현재 약한비만 내린다.

태풍의 영향으로 더위는 한풀 꺾였다. 서울은 25.4도, 인천 24.9도, 춘천 26.1도, 대전 25.1도, 광주 25.7도, 부산 23.5도, 제주 27.8도 등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

이 비는 13일 아침 전남과 경남지역부터 그쳐 오후 늦은 밤에는 강원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하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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