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3분기 수익성 개선 지속…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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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10-26 오전 7:54:21

    수정 2017-10-26 오전 7:54:2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6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종전 2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0% 증가한 1901억원, 영업이익은 23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며 “북미 고객사 부품 공급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매출액은 시장예상치(2393억원)를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예상치(211억원)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북미 고객사 부품의 비중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이 이뤄지면서 지난 2분기보다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으며 해당 부품의 비중은 지속 확대될 전망이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여력도 남아있다는 판단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0% 증가한 2924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북미 고객사 부품 공급은 전분기보다 증가하며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 PCB) 공급이 정점에 달하는 분기가 될 전망”이라며 “4분기 실적 증가로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며 내년에도 북미 고객사의 신규 모델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적용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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