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000만원 재진입 눈앞…비덴트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며 관련주가 3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비덴트(121800)는 전 거래일보다 350원(2.92%)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코리아의 단일 최대주주다.

우리기술투자(041190)도 190원(2.77%) 상승하며 706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기술투자가 7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11일 이후 약 20일 만이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에 투자해 지분 약 7.4%를 보유중이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3967만원에 거래되면서 4000만원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7.84% 상승한 3만174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