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 청년 마이스 서포터즈’ 1기 포스터 (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
|
‘전북 청년 마이스 서포터즈’ 1기 모집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전북 청년 마이스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로 도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SNS를 활용한 전북 마이스 홍보, 마이스 실무자 특강, 현장교육, 타 지역 서포터즈와 교류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수료증과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 예정이다. 전북 청년 마이스 서포터즈 지원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송도컨벤시아 지속가능 가이드라인 표지 (사진=인천관광공사) |
|
송도컨벤시아 ‘지속가능 가이드라인’ 발간
인천 송도컨벤시아가 ‘지속가능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가이드라인은 전시컨벤션, 이벤트 등 각종 행사 준비부터 철수 과정에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ESG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지속가능 가이드라인은 송도컨벤시아에서 행사를 열거나 운영하는 전시컨벤션 주최사, 운영사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송도컨베시아는 최근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글로벌 지속가능 인증기관인 어스체크(EarthCheck)로부터 최상위 친환경 시설 평가 등급인 ‘골드’ 인증을 받았다.
 | 킨텍스·서울메쎄, 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Tex+Vision) 공동 주최 업무협약식 (사진=킨텍스) |
|
킨텍스·서울메쎄, Tex+Vision 공동 주최
킨텍스와 서울메쎄가 섬유·봉제산업 전문 전시회 ‘국제 섬유봉제산업전’(Tex+Vision)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국제 섬유봉제산업전 기획과 운영, 부스 마케팅 등 전시회 개최 전반에 걸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섬유·봉제산업 분야 유일한 전시회인 국제 섬유봉제산업전은 섬유 소재부터 봉제 기계, 제조 및 가공, 재활용 등을 아우르는 행사로 2026년 5월 중 킨텍스에서 첫 번째 행사를 열 예정이다.
 | 호주 멜버른 플린더스 스트리트 기차역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
호주 멜버른 1만 6000명 포상관광단 유치 호주 멜버른이 글로벌 웰니스 기업 암웨이 차이나 소속 1만 6000명 포상관광단을 유치했다. 멜버른은 물론 호주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다. 암웨이 차이나 포상관광단은 4월 한 달 동안 총 6차례에 나눠 방문할 예정이다. 창립 30주년 기념 ‘암웨이 차이나 리더십 서밋’ 기업행사도 연다. 호주 관광청과 멜버른시는 호텔 8곳, 레스토랑 40곳을 이용하는 이번 포상관광단 방문으로 약 1억호주달러(약 911억원)의 경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