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영어 교육 시장을 선도해 온 청담어학원이 지난해 도입한 중고등 내신·수능 영어 전문 프로그램 ‘THE OPEN(디 오픈)’의 수강생 수가 직전학기 대비 38%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담어학원의 커리큘럼은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원어민 중심의 ESL 수업을 통해 영어 사고력과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기르도록 하고, 초등 고학년 이후부터는 ‘THE OPEN(디 오픈)’을 통해 문법, 어휘, 독해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국내 입시에 최적화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언어 활용 능력과 입시 경쟁력을 함께 갖추게 된다.
이처럼 ‘THE OPEN(디 오픈)’은 청담어학원이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기반 영어 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내신 및 수능 대비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 프로그램이다.
‘THE OPEN(디 오픈)’ 프로그램은 다음 세 가지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SL과 EFL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영어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을 기반으로 동시에 내신과 수능 영어 1등급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국내 입시 환경에서 고득점 달성을 위한 핵심역량인 독해역량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고난도 지문에서의 득점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고급독해’, 실전에 대비하여 제한된 시간 내에 빠르게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정답을 찾는 ‘속독 속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여기에 중학교 시기부터 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 1등급을 목표로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담어학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THE OPEN(디 오픈)’을 통해 정규 ESL 프로그램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학생들이 국내 교육환경에 맞춰 영어 실력과 입시 경쟁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문 강사진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도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