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 기자]하나금융은 지난 2010년 시중은행 중 최초로 미소희망봉사단을 창단해 저신용·저소득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일각에서 하나은행의 사회공헌 실적이 줄어들은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지만, 당기 순이익별 사회공헌 지출 비용을 따져보면, 당기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지출 비율은 2011년 5.18%에서 2012년 9.89%로 증가했다. 이는 주요 은행권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 2월 하나미소희망봉사단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금융지원 상품을 상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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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지난 4월 2일 정수진 하나미소희망봉사단장과 하나미소희망봉사단원 50여명이 서울 황학동 소재 서울중앙시장을 방문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2월에는 김종준 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 서민지원 상품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의 식구가 된 외환은행도 ‘외환은행나눔재단’을 설립한 후 꾸준히 ‘나눔’과 ‘섬김’ 활동을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기관에서 사회공헌 관련 수상을 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KEB 사랑나누미’는 지역사회에 대한 온정의 손길과 긴급 재난구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전행적 불우이웃돕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포 인근 시설을 방문해 성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김종준 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나 불합리한 차별행위 발생 방지와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하나은행 임직원의 다짐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