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송지아, 풍선에 매달린 채 깜찍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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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0-27 오후 4:12:10

    수정 2014-10-27 오후 4:12:1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MBC 축구 해설 위원 송종국의 딸 송지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송지아는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첫 번째 콘셉트로 발레리나로 변신, 러블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보리 계열 니트에 샤 소재 스커트를 매치해 발레리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블랙 발레 수트를 입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촬영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블랙으로 스타일링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송지아만의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다른 친구들은 핑크를 좋아하는데 저는 블랙이 제일 좋아요”라며 스스로 어른스러운 포즈를 취해보였다.

마지막으로는 발랄한 분위기의 플라워 패턴 스커트와 백조 모양 칼라 티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로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어린아이다운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한 김민국과 윤후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에는 “후 오빠요”라며 수줍게 대답하기도 했다.

얼마 전 발매한 앨범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송지아. 그의 장래희망은 ‘가수’라며 학교에서 공부하고 뛰어노는 시간 이외에는 하루종일 노래만 듣고 따라 부른다고.

닮고 싶은 가수 혹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단 번에 “위너 오빠들이요! 위너 오빠들이 최고에요”라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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