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2월 한 달간 미국에서 전년 대비 13.1% 감소한 4만6095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판매량은 4.7% 줄어든 4만672대로 집계됐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전년 대비 9.3% 감소했다. 미국 전체 브랜드의 판매량이 2.3% 줄어든 것에 비해 감소폭이 컸다.
한편 지난해 11월 판매를 시작한 기아차의 스팅어는 슈퍼볼 광고를 계기로 1344대 팔리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