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속초 대포농공단지 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반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 사진=속초경찰서 제공. |
|
26일 오후 7시 9분께 강원 속초시 대포동에 위치한 대포농공단지 내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인해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층짜리 건물 한 동이 모두 탔다.
화재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즉시 진화 작업을 시작해 불길을 제압했다. 속초시장 이병선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속초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