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알렉스 카니아 BTIG 애널리스트는 최근 데이터센터와 산업시설 등 대형 전력 수요처들이 기저부하 전력 및 비상 발전용 전력 확보를 위해 천연가스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흐름이 원가스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BTIG는 원가스의 장기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연평균 5~7%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력 유틸리티 및 가스 배관·공급 기업들의 평균 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현재 주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형 전력 수요처 증가가 향후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와 산업용 전력 수요 확대에 따라 천연가스를 활용한 발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지목됐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강점이 부각됐다. 원가스는 현재 약 3.6%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12년 연속 배당을 인상해 왔다.
이날 오전 11시 36분 기준 원 가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96% 오른 77.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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