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바르셀로나, 빌바오에 완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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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2-17 오후 9:32:58

    수정 2011-02-17 오후 9:32:58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1일까지 벌어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축구 7경기와 이탈리아 세리에A 축구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 88.22%는 FC바르셀로나가 빌바오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7.74%로 집계됐고, 나머지 4.04%는 원정팀 빌바오의 승리를 예상했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12일 스포르팅히혼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17연승 달성이 좌절됐다. 2위 레알마드리드와의 격차 또한 승점 5점차로 줄었다. FC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 다비드 비야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앞세워 단독 선두 유지 및 정규리그 3연패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선두 AC밀란이 중위권의 키에보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72.45%)가 전망됐다. AC밀란은 최근 8경기 무패(4승 4무)행진을 달리며 2위 나폴리에 승점 3점차로 앞서, 나폴리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승점 추가가 절실한 상황이다.

‘디펜딩챔피언’ 인터밀란은 칼리아리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83.20%로 1순위로 집계됐다. 3연승을 질주하던 인터밀란은 지난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4위로 내려가 순위 회복을 노린다. 특히 인터밀란은 최근 홈에서 7연승(홈 8승 3무 1패)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칼리아리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가 예상된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AS로마는 제노아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43.76%)가 예상됐다. AS로마는 최근 2연패(인터밀란 3-5 패, 나폴리 0-2 패)를 당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부진 탈출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은 19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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