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0~30대 남녀는 키스에 대한 생각은 적극적이나 키스 뒤 노골적인 표현은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팅 이음의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20~30대 남녀 1010명(남 568명, 여 442명)을 대상으로 ‘키스데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에서 ‘사귀기 전 키스,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호감 있으면 가능하다’는 답변이 50%(503명)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얼마든지 가능하다(25%, 256명),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11%, 113명), 길게 보면 별로다(6%, 61명), 절대 불가능하다(8%, 77명)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귀기로 한 뒤 첫 키스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해선 ‘7일 이내(41%, 419명)’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0일 이내(32%, 319명), 24시간 이내(15%, 153명)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응답자 가운데 여성은 ‘담배냄새, 입냄새가 심하게 나는 사람(61%)’을 ‘비호감 키스 상대’를 1위로 꼽았다. 이어 키스한 후 좋았어?라고 물어보는 사람(18%), 술 먹고 난 후 키스하는 사람(7%), 까칠한 수염을 가진 사람(6%), 치아 교정기 낀 사람(5%), 키스가 서툰 사람(4%) 순으로 싫다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 역시 담배냄새나 입냄새가 심하게 나는 사람(42%)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키스한 후 좋았어?라고 물어보는 사람(16%), 키스가 서툰 사람(15%), 술 먹고 난 후 키스하는 사람(14%), 치아 교정기 낀 사람(12%), 거친 입술을 가진 사람(2%) 순으로 답했다.
‘키스 직후 제일 듣기 싫은 말’로는 여성 응답자의 경우 너 뭐 먹었어?(43%), 미안해(20%), 좋았어?(12%), 처음이지?(11%), 나 잘하지?(9%), 키스 너무 잘 하는 거 아냐?(4%) 등의 순으로 답했다. 남성의 경우 좋았어?(27%), 미안해(20%), 너 뭐 먹었어?(18%), 나 잘하지?(15%), 키스 너무 잘 하는 거 아냐?(14%), 처음이지?(7%) 등이 키스 뒤 듣기 싫은 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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