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한전선(001440)이 하한가로 주저 앉았다. 오너인 설윤석 사장이 경영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권을 포기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8일 오전 9시11분 대한전선은 전날보다 14.95% 내린 2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한전선은 설윤석 사장이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해 경영권을 포기하고 사장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 사장은 채권단과 협의과정에서 자신의 경영권이 회사 정상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회사를 살리고 주주와 종업원을 위해 과감하게 스스로 경영권 포기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너인 설 사장이 경영권을 포기하고 자진해서 물러나지만 회사는 현행 전문경영인에 의해 그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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