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 중 2명 꼴로 가입…카뱅 26주적금, 2천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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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출시 후 5년만 … 작년 연간 518만좌 개설
적금에 플랫폼 입힌 파트너적금, 누적 400만좌 넘겨
  • 등록 2023-08-04 오전 9:30:21

    수정 2023-08-04 오전 9:30:21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카카오뱅크의 대표 상품인 26주적금이 출시 약 5년만에 누적 개설 계좌수 2000만 좌를 돌파했다.

(사진=카카오뱅크)
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6주적금은 올해 들어 380만좌가 추가로 개설되면서 누적 개설 2,000만좌를 달성했다. 이 적금은 지난 2018년 6월 출시된 이후 5년이 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연간 신규 개설만 500만좌가 넘는다.

26주적금은 최초 가입 금액에 따라 매주 납입 금액을 최초 가입금액만큼 늘려가는 방식의 적금 상품이다. 예를 들어 1000원을 선택하면, 첫 주 1000원, 2주차 2000원, 3주차 3000원과 같이 26주 동안 자동으로 증액해 납입되는 구조다. 기본 금리는 연 3.50%로, 26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3.50%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26주적금 가입 고객의 연령대별 비중은 7월말 기준 20대 이하 24.9%, 30대 27.8%, 40대 30.6% 그리고 50대 이상 16.7%로 집계됐다. 출시 초기 자투리 금액을 모아 재테크를 하는 2030대 고객의 비중이 높았으나, 점차 여러 제휴사와의 파트너적금이 출시됨에 따라 4050 세대까지 전 연령대로 고객층이 확대됐다.

‘생활 속 금융 혜택 확대’를 목표로 26주적금의 일정 적금 회차 납입에 성공할 경우 파트너사의 쿠폰, 캐시백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난 6월 출시한 10호 파트너적금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이 51만좌 개설되면서, 파트너적금의 누적 개설좌수는 400만좌를 달성했다. 파트너적금 가입 고객 분석 결과, 약 85만명의 고객이 2개 이상의 파트너적금을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새로운 파트너적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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