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브루나이 럭셔리 여행 상품 출시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노랑풍선이 로열브루나이항공과 협력해 브루나이를 겨냥한 새로운 고품격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루나이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열브루나이항공 직항편을 통해 매주 3회(화, 수, 토요일) 출발하며, 7성급 호텔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와 글램핑 리조트 ‘어보드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일정에는 600년 역사를 품은 전통 수상가옥촌 ‘깜뽕아에르’, 브루나이 왕조의 유산을 간직한 ‘로얄 리갈리아’, 이슬람과 르네상스 건축미가 돋보이는 ‘야야산 광장’ 등 다양한 명소 탐방이 포함됐다.

한식 및 현지 특식, 논알콜 샴페인, 태국 전통 마사지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브루나이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여행지”라며 “천혜의 자연과 이슬람 문화, 럭셔리한 리조트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여행 상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