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안랩(053800)이 급락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부산대 강연에서 대선 출마 관련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데 따른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안랩(053800)은 전일보다 6.98% 하락한 11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간의 상승랠리를 마감하고 급락세로 돌아선 것.
관련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다.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케이씨피드(025880) 우성사료(006980) 오픈베이스(049480) 등은 모두 6%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원장은 전일 오후 부산대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대선 출마 관련 질문이 쏟아졌지만 정치 참여 여부를 고심 중이라는 답변에 그쳤다.
안 원장은 "만약에 정말 저에 대한 지지의 본뜻을 파악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분명히 말씀드리겠다"면서 "누구의 입을 통해서 어떻다는 것은 믿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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