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투자유치 정명근 "이번에는 경자구역으로 30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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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
시화호 서측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표 제시
자동차 수출기지 ''화성 국가무역항'' 비전도
  • 등록 2026-04-12 오후 12:29:53

    수정 2026-04-12 오후 12:29:53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민선 8기 임기중 20조원 투자유치를 달성한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30조원 투자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사진=정명근 캠프)
정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투자유치 30조원 △화성경제자유구역 지정 △화성 국가무역항 신설 등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중 화성경제자유구역은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향남 바이오 산업단지, 삼성전자와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미래차·반도체·제약·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목표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각종 세제 감면 및 규제 완화 등 행정 특례가 제공된다.

정명근 예비후보는 “시화호 서측지구에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어 미래첨단산업의 동북아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화성 국가무역항은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의 물류 수출 전진기지로 항만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남양호 준설토로 인접한 남양만을 매립해 495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수출항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이 같은 공약들이 실현되면 2040년 화성시 인구가 154만명을 넘어서고,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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