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보호예수 해제를 앞둔
남광토건(001260) 주가가 오버행(대량 대기물량 주식)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9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대비 4.37%(1150원) 내린 2만 51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남광토건의 보호예수가 오는 15일 해제된다고 밝힌 바 있다. 물량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감자 이후 총발행주식의 85%에 해당하는 656만주다.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는 오버행이 우려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