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에서 충TV 채널 구독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79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김 주무관이 영상을 통해 사직서 제출 사실을 알리기 하루 전인 지난 12일(97만 1000여명)과 비교해 17만명 넘게 구독자 수가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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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3일 공개한 영상에서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의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청 뉴미디어팀 팀장으로 근무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재치 있는 유튜브 콘텐츠를 올려 큰 호응을 얻어왔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한때 100만 명에 이르렀고, 이는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 변화를 이끈 사례로 거론돼 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그는 2016년 10월 9급으로 입직한 지 7년 3개월 만인 2024년 1월 6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일반적으로 9급에서 6급까지 15년 안팎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속도다.
그의 사직서 제출을 계기로 공직 사회 내부 분위기를 둘러싼 논쟁도 확산하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난 13일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본인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인정했고, 이제 나갔으니 공직사회가 조화롭게 평화로워지겠다. 자고로 자기보다 잘나가거나 튀는 못은 절대 용납 못 하는 곳이 공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댓글 창에는 “눈에 띄는 거 싫어하는 공무원 세계에서 저렇게까지 성과 내기 쉽지 않다”, “내부 견제가 얼마나 심했을까” 등 여러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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