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국내 증시가 부진하고 일본 닛케이 지수도 장중 한때 9000선이 무너지는 등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커지고 있다"며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숏(달러매도)포지션을 정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장중 1190원대를 뚫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데, 수출업체의 달러매도(네고) 물량과 외국인 채권매수 자금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5.30원 오른 1187.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2.79포인트(0.72%) 내린 1754.92을 기록하고 있고, 일본 닛케이 지수는 장중 한때 1년3개월만에 9000선을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