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국방구간 소프트웨어 사용료 분쟁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급등세다.
31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한글과컴퓨터(030520)는 전일대비 5.26% 급등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강세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국방부에 소프트웨어 사용료 2100억원을 요구했다"며 "국내 S/W 불법이용률은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한미FTA에 따라 글로벌S/W업체의 저작권 이슈가 민간 부분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에 따라 향후 국내에서 정품 S/W 이용률이 향상될 것"이라며 "국내 S/W 공공부문에서 점유율이 높은 한글과컴퓨터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