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최근 에콰도르 정유공장 기본설계 프로젝트(2억6000만달러)를 단독으로 수주한 SK건설은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에 있는 하이메 우르따도 곤잘레스 초등학교에 약 10만6000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 규모의 시설 및 학용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 | ▲ 사진은 SK건설 최광철 사장(뒷줄 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부금 전달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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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SK건설은 쿠웨이트와 UAE의 대학도서관에 우리 소설 `삼대`와 `부초`, `현대한국시선` 등의 번역본을 기증해왔다.
가나에서는 축구장 복구지원과 인근 초등학교에 컴퓨터를 지원했고, 멕시코에서는 인재양성을 위해 기술학교를 후원했다.
이번에는 하이메 우르따도 곤잘레스 초등학교 진입도로 신설 등의 공사를 무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칠판, 책걸상 등과 함께 다양한 학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SK건설 플랜트 담당 최광철 사장은 “해외 진출 국가에서 단순히 공사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기업이미지와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