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땅꾼의 땅스토리]토지투자실패 소액투자자가 더 많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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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9-14 오전 9:00:00

    수정 2016-09-14 오전 9:00:00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재테크 방법 중에서 아직도 긍정적이지 않은 방법이 바로 부동산이다. 연금, 저축, 주식보다 ‘부동산’ 그중에서도 토지투자의 재테크 방법이 유독 부정적인 이유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토지투자 자금과 관련한 질문 중 ‘내 자금이 3000~5000만원인데 투자할 곳이 있겠냐’라고 묻는다면 질문자의 의도에는 크게 ‘이정도 자금이 소액인지 적당한 것인지 모르겠다’, ‘소액인데 괜찮은 투자처가 있느냐’ 중 하나일 것이다.

먼저 부동산투자에서 ‘소액투자’라고 부르는 금액대를 알아보자면 과거보다 5000만원까지를 소액으로 볼 수 있다. 10~5년 전에는 3000만원, 1000만원대 매물도 꽤 존재했지만 지금은 찾기가 매우 어렵다. 만약 경매 등으로 시작한다면 작게는 500만원에서 시작할 수는 있지만 아마 500만원인 이유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많은 초보와 소액투자자의 첫 토지투자 시작 가는 ‘3000~5000만원대’일 경우가 많다. 이 비율이 높으니 당연히 투자실패사례도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이자면 기획부동산에서 제시하는 투자금액대는 앞서 제시한 격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얼마 전 한 회원분이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다. 각자의 사정과 유입경로는 다르더라도 결국에는 ‘기획부동산’으로 호재지역의 땅을 500만원, 1000만원이라는 소액토지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하니 서민들이 ‘부자’의 꿈을 꾸며 피해를 당하는것은 당연하다. 물론, 이들보다 더 많은 금액이 피해 입는 경우도 존재한다.

소액투자로 토지투자를 진행할 때는 주변시세와 비교해 너무 소액이라면 우선 경계하는 것이 좋으며, 공동투자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고 할 때는 개별필지분할을 하는 것인지 정도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다. 또, 소액토지투자를 할 때는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동반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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