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상시 원격근무제 무기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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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퀀텀점프 변화 필요
거점오피스 도입, 근무장소 범위 확대 등 예정
김종윤 “인재 유치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할 것”
  • 등록 2021-06-30 오전 8:56:51

    수정 2021-06-30 오전 8:56:51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상시 원격근무제를 무기한 시행한다.

앞서 야놀자는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R&D(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롭게 시행하는 상시 원격근무제 역시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퀀텀점프를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상시 원격근무제도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하도록 돕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의의가 뒀다. 임직원의 집중과 몰입을 위해 집과 사무실, 거점 오피스 등, 개인 및 조직별로 근무장소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된 때부터 선제적으로 전사 자율 원격근무제도를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조직별 업무 특성에 맞춰 이어오고 있다. 자율 원격근무제 운영 이후 대부분의 임직원이 만족한 것으로 확인했다.

근무 장소의 범위도 확대 및 개보수한다. 특히, 개인 업무 특성에 맞춰 보다 다양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시내 및 근교의 주요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신설하고, 타 도시에서 근무하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맞춰 업무환경과 복리후생 등을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원격근무가 장기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이번 상시 원격근무제의 무기한 시행 및 거점 오피스 신설을 통해 야놀자 직원이라면 누구나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 이상의 혁신적인 시스템과 인재 유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테크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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