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주가는 정규장에서 상승 마감했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디지털리얼티트러스트 주가는 전일대비 0.97% 상승한 164.81달러에 마감했으나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10% 하락한 163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클라우드 및 AI 기반 고객사의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이 매출 성장에 부담을 줬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대형 고객사의 지출 조정이 매출 증가폭을 제한했다”며 수요 둔화 가능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