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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마트는 다양한 종류의 삼겹살과 목심을 할인 판매한다. 일반 삼겹살과 목심을 100g 당 1980원, 금한돈(얼룩돼지)는 100g 당 2280원, 우리흑돈(흑돼지)는 100g 당 2380원에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25일 기준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1kg당 2만 5720원으로, 전년 동기(2만 2380원)보다 15%가량 올랐다.
또 소수 농가에서 생산되는 금한돈뿐만 아니라, 이마트 단독 농가에서 운영하는 재래혈통 우리흑돈 역시 사전 기획해 가격파격 선언 기간 최저가로 판매한다.
필수 식재료인 애호박도 1개 1480원, 최저가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진주, 청주 등 다양한 산지에서 약 250만개의 물량 확보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조미김 매출 1위 상품인(단품기준) ‘성경 재래김(20봉)’을 6280원에, 떠먹는 요구르트 매출 1위 ‘빙그레 요플레(85g*10개)’를 5880원에, 너겟류 매출 1위 상품인 ‘하림 용가리치킨(450g)’을 6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 칸쵸(196g, 3580원), 크라운 참쌀선과(253g, 4080원), 서울우유 뽀로로칼슘왕(180g, 4580원), 포카리스웨트(1.8L*2개, 4980원) 등 간식류, 해피바스 어성초 모공 클렌징폼(200g, 4400원), 페리오 멀티케어 치약(120g*8입, 7900원), 플라워 아이리스 바디워시(900g, 5400원)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올해 4회차를 맞는 가격파격 선언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크게 낮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