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유럽 음악 페스티벌 '도나우인젤페스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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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간 공연… 국제 무대 첫선
자작곡·미발매곡 무대 예고
  • 등록 2025-06-20 오후 1:45:55

    수정 2025-06-20 오후 1:45:5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뮤직의 새로운 지형을 여는 프론티어,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유럽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송소희(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송소희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는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에 출격, Tourismus Buhne 특별 무대에서 약 30분간 공연을 펼친다.

‘도나우인젤페스트’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로,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1983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여름 오스트리아 빈의 도나우강 인공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대중 문화 축제다. 평균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공연, 코미디, 토론, 문화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총 16개 무대에서 600시간 넘게 이어진다.

이 가운데 송소희가 참석하는 Tourismus Buhne는 올해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류 축제 ‘인스파이어 미 코리아’(Inspire Me Korea)의 일환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송소희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음악으로 고유의 울림을 널리 전할 계획이다.

특히 ‘도나우인젤페스트’는 송소희가 참석하는 첫 해외 페스티벌이다. 송소희는 민속적인 정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세트리스트로 국제 무대에 서게 된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선명히 각인시킬 수 있는 자작곡은 물론 미발매 신곡까지 풍성한 선곡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송소희는 전석 매진 속에 지난 5월 밴드 구성의 올 스탠딩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송소희의 정체성과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송소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무대에서 경계를 돌파하는 프론티어로서 K-뮤직의 새로운 지형을 열며 그 영향력을 점차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송소희는 오는 21일 ‘도나우인젤페스트’ 참석에 이어 8월 3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9월 14일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출격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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