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CJ제일제당, `백설 명품 토판 천일염` 외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제일제당의 식품 브랜드 백설은 `오천년의 신비 명품 토판 천일염`을 10일 출시했다.

`명품 토판 천일염`은 토판 소금 장인이 전통적인 방식을 이용해 복원한 천연 생태 염전에서 정성 들여 키워내고, 총 6단계의 이물제거 과정을 거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명품 토판 천일염`이 생산되는 염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천일염 품질 고급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올해 실시한 `제1회 염전 콘테스트`에서 전통(토판) 분야 대상을 받은 곳이다.

토판염은 자연 갯벌을 단단히 다져 갯벌의 흙 위에서 만들어진 갯벌 소금으로, 갯벌이 품고 있는 다양한 유기물의 영양분과 천연 미네랄이 소금에 스며들어 있다. 또한 국내 천일염 전체 생산량의 1%에도 못 미치는 소량만이 생산돼 명품 소금으로 불린다.

가격 160g, 8500원.

◇ 일동후디스 `저온살균 초유넣은우유` 1.8ℓ

일동후디스는 청정지역의 초유 영양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후디스 저온살균 초유넣은우유` 1.8ℓ 대용량 제품을 14일 출시했다.

이번 1.8ℓ 제품은 기존 180㎖와 930㎖에 이어 대용량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면역성분과 성장인자 등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초유단백을 보강한 저온살균 우유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과 비타민 C, 엽산 등이 함유돼 있다.

후디스 우유에 보강된 뉴질랜드 자연방목 젖소의 초유는 48시간 내에 분비되는 유즙으로 면역인자(IgG)·락토페린·성장인자(IGF/TGF)·항산화성분 등 생리활성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일동후디스 우유는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낙농선진국형 저온살균(LTLT, 63∼65℃)을 채택해 135℃ 초고온 살균에 비해 단백질·비타민 변성이 적고 칼슘 흡수율도 저하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초유성분을 파괴하지 않는 등 영양 면에서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격 1.8ℓ 6350원.

◇ 하겐다즈 `헤븐리 티라미수` 하겐다즈가 14일 카페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 메뉴 `헤븐리 티라미수(Heavenly Tiramisu)`를 출시했다.

`헤븐리 티라미수`는 하겐다즈의 커피, 티라미수, 카푸치노 트러플 등 3가지 아이스크림을 티라미수 케이크처럼 층층이 쌓아 만들었다.

에스프레소와 프리미엄 트러플 초콜릿 칩이 어우러진 카푸치노 트러플, 커피콩과 크림이 믹스된 커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눈에 띈다. 이 때문에 기존 티라미수 케이크보다 더 부드럽고 풍부하며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알려진 부드럽고 달콤한 마카롱과 초콜릿 장식으로 멋을 내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헤븐리 티라미수는 하겐다즈 고급 카페 매장(강남점·미금점·해운대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