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카 아버지' 가타야마 전 닛산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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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2-21 오후 8:59:23

    수정 2015-02-21 오후 8:59:23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닛산자동차를 글로벌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은 가타야마 유타카(片山豊) 전 미국 닛산 사장이 10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Z카 아버지’로 불리는 가타야마 전 사장은 1970년대 알맞은 가격의 스포츠카 닷선Z를 개발해 국제적인 존경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아들은 19일 도쿄(東京) 한 병원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타야마는 미국과 일본 양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전 세계 Z카 팬클럽에게 ‘미스터K’라는 애칭으로 숭배를 받고 있다. 카를로스 곤 닛산사장은 1996년 단종된 Z카를 재생산해 Z카 팬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가타야마 전 사장은 2002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동차는 말(馬)과 같다. 내 심장박동과 조화되는 손종을 몰고 싶다”면서도 “나에겐 너무 과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타야마 전 사장 출처=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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