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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간담회에는 당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그리고 SK텔레콤 개인정보 보호 TF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그 외에 류정환 SK텔레콤 부사장,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위원장인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TF 구성 당일 사전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TF 운영방침에 대해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최우선으로 담을 것”이라며 “사고 원인 및 경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들에 한해서만 사측의 100% 책임이 인정된다”며 “유심 보호서비스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SK텔레콤 측이 피해에 대해 100%를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TF에는 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을 비롯해 △최형두 의원 △이성권 의원 △강민국 의원 △유영하 의원 △최수진 의원 △박충권 의원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