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경제부총리, 눈치보기 3개월로 불신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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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
  • 등록 2017-10-19 오전 8:32:07

    수정 2017-10-19 오전 8:32:07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1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리더십을 작심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부총리는 국민경제에 영향이 큰 경제정책에 대해 발표할 때는 방관하다가 추진과정에서 딴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는 소위 ‘김동연 패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오버액션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부총리는 국민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고 경제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소신있게 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2018년 복지관련 예산이 146조2000억원으로 총예산의 34%를 차지하는데, 이렇게 불균형 예산으로 혁신성장까지 챙길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실에서 작동할 수 없는 소득주도성장, 개념정립도 안된 혁신성장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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