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엑슨모빌, 텍사스 법인 이전 승인 속 차익 매물 출회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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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28 오전 4:52:33

    수정 2026-05-28 오전 4:52:3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석유화학 기업 엑슨모빌(XOM)은 주주총회를 통해 친기업 성향의 텍사스주로 법인을 이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3시42분 엑슨모빌 주가는 전일대비 1.16% 하락한 148.07달러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법인 이전과 지배구조 리스크 해소 소식에도 불구하고 유가 변동성 및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상방을 제한하며 오후장 들어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약세는 법인 이전 승인이라는 대형 이벤트가 유효한 가운데 단기 재료 소멸 인식에 따른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주주총회에서 7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법률 환경이 우호적인 텍사스 이전안이 통과됐고 친환경 성향 이사의 연임 포기로 경영권 분쟁 소지가 차단됐음에도 주가는 밀렸다.

대런 우즈 엑슨모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이전은 우리 사업을 잘 이해하는 사법 시스템을 갖춘 세계 최대 경제권 중 하나에 회사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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