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AI 특사 캠페인'다시, 도서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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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추진
16개 자치구 174개 공공도서관 참여
  • 등록 2026-01-20 오전 6:00:00

    수정 2026-01-20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도서관이 깊이 있는 읽기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도서 연체자 특별사면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시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
서울도서관은 20일 시민의 독서 재개를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공동 캠페인 ‘다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가 기간 내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 상태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사면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측은 빠른 정보 소비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시민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회복할 필요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도서관 이용이 독서 경험을 확장할 뿐 아니라 일상 속 고립감 완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도서관을 중심으로 강동·강북·강서구 등 16개 자치구에서 총 174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공동 사업이다. 각 자치구 도서관은 운영 여건에 맞춰 연체자 사면을 시행한다. 연체 사면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세부 운영 방식은 각 도서관별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정답을 빠르게 찾는 능력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생각하는 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다시 도서관에서 책과 마주하며 깊이 있는 읽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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