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눈치게임 '지금이니'…서울→부산 4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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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 귀성 오후 5~6시·귀경 오후 10~11시 해소 예상
  • 등록 2026-02-16 오후 5:27:14

    수정 2026-02-16 오후 5:57:06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설날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에는 귀성·귀경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일부에서 정체가 발생했지만 직전 날과 이 날 오전에 비교해 한층 분주함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등이다.

앞서 오전 8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 6시간 20분이 예상된 것에 비해 대폭 예상 주행시간이 줄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30분 등이다.

이 또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이 예상되었던 오전 시간 대비 정체가 다소 풀린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교통이 쏠리는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옥산분기점∼남이분기점 13㎞, 남청주 부근∼죽암휴게소 부근 2㎞, 양산분기점 부근∼양산분기점 1㎞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기흥 부근∼수원 3㎞, 양재 부근∼반포 7㎞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월곶분기점∼ 월곶분기점 부근 2㎞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안산분기점∼순산터널 부근 2㎞에서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공사는 이 날 정체가 귀성 방향의 경우 오후 5∼6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대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은 오후 10∼11시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05만대가량으로 전망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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