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코로나19로 반사이익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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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3-18 오전 8:17:37

    수정 2020-03-18 오전 8:17:37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거래가 늘어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규리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1244억원, 영업이익을 7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46%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9%)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대하는 주된 이유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결제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국내 온라인 매출액은 27% 증가했다. 백화점과 할인점이 각각 31%, 20% 감소한 것 대비된다. 김 연구원은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위메프, SSG닷컴 등 온라인 주요 업체 합산 결제액은 1월 4조3000억원에서 2월 4조8000억원으로 12% 증가하며 코로나19 영향을 반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온라인 결제액 증가는 NHN한국사이버결제에도 긍정적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쇼핑몰 등 가맹점과 카드사, 은행 사이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결제(PG)업을 본업으로 한다. 올해 1분기 PG와 온라인(VAN)은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매출 비중(2020년 추정)이 7%에 불과한 오프라인 VAN 부진을 상쇄하기에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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