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평양 경평축구 부활 의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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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6-12 오전 9:58:19

    수정 2012-06-12 오전 9:58:19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5일 서울시와 평양시의 경평축구 부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급변하는 세계와 한반도의 평화발전’을 주제로 6.15남북정상회담 1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와 평양시의 경평축구 부활과 교향악단 상호교류 등 지난해 시장직 취임 이후 밝혀왔던 남북한 교류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센터측이 전했다.

이번 행사는 ‘6.15남북정상회담 12주년 행사위원회’가 주최하며, 서울시, 김대중평화센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주관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현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김성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관장, 임동원 전통일부장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학술회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 남북의 경제발전, 교류 협력 활성화, 대북 인도적 지원, 서울시의 남북협력사업 방향 등 5개 분야에 관해 남북관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회가 진행된다.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은 박원순 시장의 개회사, 백낙청 교수의 ‘6.15 남북정상회담과 2013년 체제’에 관한 특별강연, 이희호 이사장 인사말,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에는 정당대표, 6.15남북정상회담 수행원, 국회의원, 외교사절, 시민단체 및 학계 대표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김대중평화센터는 매년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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