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음주운전은 버릇…운전 못하도록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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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10-14 오후 5:02:32

    수정 2022-10-14 오후 5:02:32

박명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방송인 방명수가 음주운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14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음주운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전민기는 “지난 1년간 음주운전 언급량이 63만 건이다. 지난 5월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면서 음주운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명인들의 연이은 음주운전으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술 마시기 전 ‘음주운전 할 거야’라는 사람은 없다. 차를 안 가지고 가는 게 좋은데, 술에 완전히 취해 대리가 안 잡히면 순간 그냥 몰고 가는 분들이 있다.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혼자 와서 술 먹고 운전하는 경우는 대부분 없다. 주변에서 말려야 한다”며 “이건 버릇이다.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지만, 실수하면 참회하고 안 해야 하는데 또 하면 버릇이다. 이런 분은 운전 자체를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전민기는 “대리를 부르면 주차까지 맡겨야 하는데, 단지 들어왔다고 자신이 하다가 사고 나는 경우가 많다”며 “‘제가 할게요’해도 기사님들이 끝까지 말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나는 삼진아웃도 잘못된 것 같다. 한 번 걸려서 면허취소 나오면 3년 동안 운전 못 하게 해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다”라며 “연말로 넘어가면 술자리가 많을 텐데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절대 운전은 하시면 안 된다. 기사님들 끝까지 책임져달라”고 당부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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