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 7이닝 무실점' KIA, LG 꺾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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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6-01 오후 9:36:43

    수정 2016-06-01 오후 9:46:17

헥터 노에시(사진=KIA)
[잠실=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KIA 선발 투수 헥터 노에시는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팀을 연패 수렁에서 건졌다.

3회초 KIA가 선취점을 뽑았다. 이진영은 LG 선발 코프랜드에게 평범한 3루 땅볼을 쳤음에도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도루 시도 때 포수가 2루로 뿌린 송구가 뒤로 흘렀다. 이 틈을 타 3루까지 진루한 이진영은 강한울의 2루수 앞 땅볼 때 홈을 밟았다.

다음 득점도 KIA 쪽에서 나왔다. KIA는 강한울-김주찬이 연속 번트 안타로 코프랜드를 흔들었다. 나지완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가 됐다. 필과 이범호가 적시타를 터뜨려 4-0을 만들었다.

KIA는 8회 이범호의 적시 2루타로 쐐기 득점을 올렸고 승리를 가져갔다. 반면 LG는 KIA보다 많은 10안타에도 1점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

KIA 선발 헥터는 7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신고했다. LG 선발 코프랜드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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