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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김재우가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SNS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재우는 최근 SNS를 재미있게 운영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 ‘인스타 대통령’이라는 별명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김재우의 팔로워 수는 현재 51만6000명. 아내와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과 소소한 일상을 올려 많은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게바로남자의길’, ‘#아저씨의길’ 등 ‘길’ 시리즈 해시태그를 이용한 재기 발랄한 멘트는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화제의 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재우는 “최근에 올린 글 중 카레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며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던 게시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어 김재우는 “결혼 전에는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었다. ‘결혼 후에는 인스턴트 음식을 더 이상 먹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결혼 후에 (인스턴트 음식을) 더 먹고 있다”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의 결혼 생활 스토리는 9월 1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