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외인 순매도세에 이틀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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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09-09 오전 9:19:26

    수정 2021-09-09 오후 2:15:5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전날 정부와 여당의 플랫폼 사업자 규제 논의 공론화 여파로 주가가 급락한 NAVER(035420)(이하 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20%(9000원) 내린 40만500원에, 카카오 주가는 4.33%(6000원) 내린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카카오 주식을 540억원 어치 내다 팔고 있으며 네이버는 411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핀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는 라이선스 획득과 UI 개선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며 정부와 여당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내용도 공정거래를 위한 논의이기 때문에 플랫폼 기업에 일방적으로 불리하진 않다”고 봤다.

다만 “정부와 여당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규제의 폭과 내용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은 단기 주가 부담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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